Soul Of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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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츠루사에? 이나즈마 일레븐

츠루기랑 사에와타리는 사귀고있는 사이, 츠루기는 현재 신도랑 바람을 피우고 있고. 사에와타리는 그걸 눈치는 챘지만 츠루기를 믿고있음. 어느날 사에와타리가 방과후에 친구들이랑 함께 하교하고 있는데, 츠루기와 신도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게 돼. 츠루기는 사에와타리와 눈이 마주치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신도에게 키스를 하고, 사에와타리는 충격때문에 멍해진 상태로 잠시 그 광경을 보고있다가 몸을 돌리고 무작정 뛰어. 요미야랑 카키자키는 놀라서 황급히 뒤쫓아가고.

사에와타리는 그날 경황도 없는 사이에 교통사고를 당해. 그 결과는 절망적. 다리의 신경이 완전히 마비돼버려서, 평생을 휠체어 위에서밖에 살 수 없어. 하지만 사에와타리는 그것에 대해서 회한을 느끼지 못해. 요미야와 카키자키는 그 사실을 츠루기에게 알리겠다고 했지만 사에가 거절. 이제와서 그 이야기를 듣고, 그로 인한 죄책감을 매체로 삼아 그를 되찾아오고 싶지는 않다는게 그 이유. 요미야와 카키자키 둘다 이해는 하지 못했지만 사에의 의사를 존중해서 알겠다고 해.

사에는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무력감을 실감해.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있거나 침대 위에 앉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사에는 점점 우울증에 빠져. 전직 축구선수였고,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뭔가 하는 걸 좋아하던 성격이라서 더 견디기 어려워.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하반신이 낯설고, 손을 대도 자신의 몸 같지가 않아서 기분이 이상해. 밥도 안먹고 방에 틀어박혀서 일주일동안을 거의 내리 잠만 잤어. 물론 몸이 망가지지 않을리가 없지. 그나마 간간히 깨서 물은 마셨으니 탈수증세는 없지만 살이 빠져서 무서울 정도로 말랐어. 요미야도 카키자키도 그런 사에와타리에게 무슨 말을 해 줄수가 없어.

어느날 요미야가 사에가 너무 걱정돼서 방안에 들어가봤는데, 사에가 엄청 편안하고 평화로운 표정으로 자고있는거야. 그래서 이놈 한여름인데 덥겠다 싶어서 이불을 걷었더니 이게 왠일, 이불 안쪽에는 피가 죄다 말라붙어있어. 당연히 식겁해서 자세히 살펴보니까 이불 속에 날 꺼내져있는 커터칼이 굴러다니고 사에가 입고있는 바지에도 피가 흥건해. 바지를 걷고 보니까 다리에다가 자학을 해놓은거야. 칼로 쭉쭉 긋고 파헤치고 …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님. 꼭 생 가죽을 잡아 뜯어놓은것처럼 개판을 쳐놓은거야. 요미야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어느정도의 죄책감도 느껴서 약바르고 붕대 싸매주고 다시 이불 덮어주고서 나와.

다음날부터 사에가 약간 이상해져. 그래도 나쁜쪽으로 이상해진건 아니지만, 꼬박꼬박 나와서 밥도 잘 먹고 웃으면서 대화도 잘 해. 가끔은 약간 우울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 tv도 봐. 뭔가 이상한데? 싶으면서도 상태가 호전되긴 호전된거니까 요미야랑 카키자키는 일단 안심. 그 불안불안한 평화가 지속된 지 사흘 남짓도 안돼서 사에가 둘 있는데서 입을 열고 말을 꺼내. 나 산책좀 나가도 될까? 요미야랑 카키자키는 한 3초정도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얼었다가 왜 안되겠어!!!두손 두발 다 들고 환영. 당연히 저놈이 자기 의지로 바깥공기 쐬겠다는데 둘이 왜 말려.

오랫만에 밖에 나섰어. 남들 눈이 아직은 신경쓰여서 자기 저택 정원만 맴돌았지만. 여담인데 사에는 굉장히 부잣집 아들내미일것같음.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혼자서 재산 관리 하면서 산다던가. 일단 이건 이번 썰 한정. 어쨌든 그러고서 무릎 위에 덮은 담요만 만지작거리고, 휠체어 밀어주는 요미야랑 대화나 하면서 정원을 산책했지. 그러다가 추억을 되짚으러 잠시 들어와있던 츠루기와 마주쳐. 당연히 사에는 화들짝 놀라고. 아무런 말도 못하고 눈만 깜빡이다가 입술을 앙물었어. 츠루기는 잠시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고 멍하니 보다가, 무작정 담요를 움켜쥐고 확 들춰. 겉으로는 옷밖에 안보이지만 직감적으로 자기 형이랑 똑같은 꼴이라는 걸 깨달음. 셋 사이에 뭐라 형용키 어려운 정적이 감돌음. 사에와타리는 잠시 아무말 안하다가 말없이 손을 뻗고서 이내 한마디 해. 담요 달라고. 츠루기는 혼란때문에 어쩌지도 못하고 있고, 사에와타리가 손을 뻗어서 담요를 뺏어서 다시 덮어. 그리고 요미야를 돌아봐. 요미야는 얼른 눈치채고서 실례한다고 말하며 다시 휠체어를 밀어.

한참을 휠체어를 밀며 걸었을까, 요미야가 어렵사리 입을 떼. 그 애 신도랑도 헤어졌다고 하던데 왜 외면하는건데. 요미야는 사에가 버럭 화를 내거나 열폭할거라고 생각하고 각오한채로 말했지만 사에는 아무말도 못하고 씁쓸하게 미소만 지어. 그러고선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머뭇거리면서 입을 열어. 나는 이런 몸상태로 츠루기에게 '안아달라'고 말할정도로 당당하지 못해. 이렇게 말하면서 요미야를 살짝 돌아보고 억지 웃음을 지어보여. 사에는 웃고있었지만 요미야는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 구토감이 일 정도로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이 고여. 사에는 아무말도 없이 다시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정면으로 고갤 돌려.

츠루기는 츠루기대로 정신이 없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염치도 없지만 다시 사귀자고, 그렇게 말하려고 했는데 왜 휠체어에 앉아서 무릎에 담요를 덮고 있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 아니, 이해는 했지만 본능이 납득을 거부해. 츠루기는 멍하니 요미야와 사에가 간 쪽 방향을 바라보다가 얼굴을 감싸. 자기가 사에에게 무슨 짓을 해버린건지 도저히 모르겠어. 자기 손으로 소중한 사에를 난도질 한 기분이라서 눈물이 나. 담담한 표정으로 담요를 가져가던 사에의 눈이 아직도 눈꺼풀 속에 새긴듯 선명해. 그 체념한듯한 눈이 너무 안쓰럽고, 미안스러워서 츠루기는 도망치듯이 정원을 떠나버려.

여기까지 쓰고 너무 크게 벌린것같아서 적당히 후략
아마 사에와타리가 자살시도 한번 하고 요미야랑 카키자키가 울면서 사에와타리 달래고 … 어쩌다가 연이 닿아서 미국에 치료받으러 가고 완치돼서 오는데 츠루기가 소식듣고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자학하는 심정으로 용서 안할거라고 말하고 뭐 그런 스토리일듯.

안돼!안해!!! 혜성중


동영상 제작은 존내 힘들었습니당 검과 술법과 소년




어이구 죽겠다 …

픽시브에서의 에이토학원/덴가와라 중학교 이나즈마 일레븐

보통은 긴다이치, 유키지, 벤치 13번, 누군지 모를 남색머리 고글남, 사에와타리, 요미야, 카키자키 이렇게 등장하고 있는 듯 싶음. 사실 사에와타리의 백넘버가 10이라는 점이 굉장히 컬쳐 쇼크 … 7번일 줄 알았더니 정작 7번은 누군지도 모르는 놈이 댈랑 들고 가버렸다. 뭐 그래도 10번도 꽤 잘 어울리는것 같은 … 데 … ? 아마 골셔틀이라고 캤나. 근데 정작 골은 유키지가 다 넣음. 어쨌든 축구 실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 에다가 제일 처음 나와서 1점 따인 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인기는 별로 없는듯. 주요 커플링은 사에와타리랑 요미야의 공수관계 불분명한 오고가는 디스속에 싹트는 애정 구도라던가, 요미야와 카키자키의 손발 제거 커플이라던가, 뭐 그런 식으로 엮이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커플이라기보단 그저 오손도손한 친구관계로밖에는 안보인다 … ?? ……. 팀 외의 커플링은 신도와 사에와타리. 신사에를 파는 나로서는 매우 끼어들 틈이 없군. 대세는 사에신도인듯 하다. 요미야와 사에와타리가 엮이는건 그 뭐냐 … 어디였나, 아무튼 공식 정보 일러스트에서 사에와타리가 요미야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아서 그런듯. 요미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디스 겸 시어머니 캐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물량이 얼마 안돼서 뭐라 말 할수는 없지만 딱히 나중에 더 늘어날 것 같지도 않다. 의외로 사에와타리는 인기있는듯 싶다. 주장들을 모아놓은 데에 꼭 들어가있다던가. 슬픈 점은 그럭저럭 단체 일러스트인데 다른 애들만 있고 사에와타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 참 …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시츄에이션 ….

덴가와라 중학교는 그럭저럭 안가리고 다 인기있는 것 같음. 키타, 하야부사, 니시노소라, 안도, 호시후루. 주로 이 다섯이서 엮이는 듯. 이쪽은 의외로 할 말이 없다 …. 신도랑 키타의 커플링이 꽤 인기있는것 같다. 키타가 원작에서 신도를 신경써주는 언행이 있어서 그런가. 그 외에도 니시노소라와 키타라던가, 하야부사와 키타라던가 주요 커플링은 키타에게로 향하는듯. 역시 주장이 대세다, 라는 걸까. 의외로 키타의 이미지는 사나이스러운 쪽이 더 많고 ( 아마 목소리가 사나이돋는다던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도리를 아는 점이라던가가 적용한 듯 싶다. ) 니시노소라가 조금 더 여성스러운 이미지이다. 목소리가 여자고 태도도 얌생한 여자애같아서 그런가? ( … ) 에이토 학원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애들 성격에 촛점을 맞추지 않았다면, 덴가와라는 애들 성격이 더 많이 드러나고 시드가 있는 덕택인지 조금 더 인기있는 듯 싶다 …. 이쪽의 보모는 키타나 하야부사, 호시후루쪽이 전담하는듯. 키타가 보모일경우 통제불능 재기발랄 팀원들을 애써 몰아대는 하나도 안 무서운 캡틴 이미지고, 하야부사가 보모일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시드로서의 그런 … 구도. 호시후루는 그냥 생긴게 딱 보모같이 생겨서 위화감이 없다! 이쪽은 에이토에 비해 물량도 많고 컨셉도 다양한데, 여장이라던가 고양이 귀 정도는 당연하고 사복이나 커플링, R18마저 있다. 이 인기가 에이토학원한테 반만 갔으면.

잡담 낙서장

1.
종종 생각하는건데 사람은 진짜 친구나 애인이 있어야함. 안그러고 일만 하다가는 제꼴납니다 여러분. 요즘 몸을 너무 혹사시켜서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 속이 안좋고 헛구역질이 남. 애초에 뭘 별로 의욕적으로 먹는 성격이 아니라서 신물만 올라오는데 아오 진짜 내 식도가 타는듯한 이 기분을 히노사장은 알고있을까
2.
이제 시험 열흘 전인데 아무것도 안해놓음. 열흘 안에 내가 아홉과목을 전부 마스터 할 수 있을 거신가 일단 국어 수학 영어 도덕은 따로 안해도 될거같다고 치고 문제는 암기과목들인데 … 정보는 포기한다손 치더라도 역사와 과학과 기가와 한자가 날 매우 엿먹일것이 분명함 고로 유에스는 이제 망한거에요 여러분
3.
덕질할 건 많고 이거저거 막 손대고 하다보니까 사람이 힘들고 외롭고 쓸쓸해도 어떻게 살기는 살아가는구나 싶음. 참 신기하다 …. 당장 눈앞에 보이던 사람이 안보여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이러고 사는데 역시 좀 쓸쓸하긴 하네. 뭐랄까 음 … 버림받은 강아지같은 기분이다 라고 말하니까 벤치의 요정 후도가 떠오르는데
4.
샐러드 모 판에서 이나즈마 스레가 실종되었다고 들은것같다. 요즘 거기 렉이 심해서 통 안들어갔더니 아 이것은 … 어찌할꼬 … 어쨌든 벨이 아니라 개그로 팠지만 매우 흥하고 지인플도 매우 흥했던 예전 이나레스레가 훨씬 즐거웠다고 생각함. 그리고 내가 저지른 정적 스매쉬가 작년 말까지만 해도 통용되었다는게 매우 흑역사
5.
목표로 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시험친 100점 포함 내신을 총 300점 본다는 사실이 엄청나게 패닉. 내가 지금 어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어른돼서 덕질하면 경제적으로 그나마 여유도 있고 시간도 있고 뻘연성도 매우 할 수 있어서 학생덕질보단 편하지 않을까. 근데 그러면 페도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6.
연성을 해야되는데 연성은 못하고 썰만 죽어라고 써대는데 아 … 망한거야 … 어쨌든 일단 뭔가 하기는 해야되고 그게 꼭 연성이 아니더라도 썰을 써두면 나중에 그걸 모토로 해서 연성을 할때 더 편하겠구나 하는게 유일한 위로임.
7.
사실 갑자기 나 혼자서 뭔가 하려니까 굉장히 쓸쓸하달까 뭐랄까 … 당분간은 역극도 잘 안할것같고 그냥 공부랑 덕질이랑 그렇게 해야지. 이제와서 매달려봤자 어 … 민폐 … ?? 그리고 김소마는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다 개새끼야 … 넌 시발 아무리 나랑 닮았다는 소릴 들어도 용서할수 업슴
8.
카이오우는 존내 약했슴다. 걔네가 안습인건 안습인거고 왜 에이토학원은 얘기한번 안나옴? 이것은 흡사 오컬트 중학교가 절대로 언급되지 않는것과 같다고 생각함. 사실 여기서도 네오재팬 비스무리한 팀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리 자유로운 분위기가 아닌것같아서 … 아 내 이나고 최애는 존나 좆된거야
9.
앨리스 좋아요 앨리스 모자장수도 존나 좋고
10.
끝! 이제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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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노혼혼